예금과 적금 차이, 한눈에 정리! 똑똑하게 돈 모으는 비법

재테크 기본 상식: 예금과 적금, 정확히 무엇일까요?

사회 초년생이나 재테크를 막 시작한 분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금융 상품이 바로 예금과 적금입니다. 둘 다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저축 상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돈을 납입하는 방식이자 계산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

예금 (Deposit)

적금 (Installment Savings)

납입 방식

목돈을 한 번에 예치 (거치식)

돈을 정기적으로 분할 납입 (적립식)

주요 목적

이미 모은 목돈을 굴리기

꾸준히 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기

대표 상품

정기예금, 보통예금

정기적금, 자유적금


핵심 차이점 1: 납입 방식 (거치식 vs 적립식)

예금과 적금을 구분하는 가장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 예금 (주로 정기예금):

    • 방식: 가입 시점에 전체 금액을 한 번에 은행에 맡깁니다.

    • 예시: 1,000만 원을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1년 동안 그 돈이 묶이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받습니다.

  • 적금 (주로 정기적금):

    • 방식: 약정한 기간 동안 매월 또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납입합니다.

    • 예시: 매월 50만 원씩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1년 동안 총 600만 원을 납입하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받습니다.

👉 팁: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과 '자유적금'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재테크' 상품으로 논할 때는 정기예금정기적금을 비교합니다.






핵심 차이점 2: 같은 금리라도 이자가 다른 이유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입니다. A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4.0%이고, B은행의 정기적금 금리가 연 4.0%로 같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기 시에 실제로 받는 이자는 예금이 적금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자 계산 기준 금액'**과 **'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품이자 계산 방식특징
정기예금전체 원금에 대해 전체 가입 기간 동안 이자 계산첫날부터 목돈 전체에 이자가 붙으므로 이자가 가장 큼
정기적금매회 납입 금액에 대해 납입 시점부터 만기까지 이자 계산매달 납입할 때마다 이자가 붙는 기간이 짧아져 이자가 적음

쉽게 설명하면: 적금은 첫 달 납입액만 12개월치 이자를 받고, 마지막 달 납입액은 1개월치 이자만 받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실제 적금의 이자를 예금처럼 단순 비교하려면 "예금 금리 $\approx$ 적금 금리 $\times$ 2" 정도가 되어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계산은 복잡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한 근사치입니다.)


나에게 맞는 상품은? 예금 vs 적금 선택 가이드

결론적으로, 예금과 적금은 저축의 목적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1. 목돈을 이미 모았다면? ➡️ 예금
2. 꾸준히 돈을 모아야 한다면? ➡️ 적금

  • 추천 대상: 퇴직금, 보너스, 다른 투자를 통해 이미 수천만 원 이상의 목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 선택 이유: 목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불리고 싶다면, 목돈 전체에 이자가 붙는 정기예금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 추천 대상: 사회 초년생, 매달 월급을 받아 저축 습관을 들이고 싶은 경우, 1년 뒤 여행 자금 등 특정 목표 자금을 모으려는 경우.

  • 선택 이유: 강제 저축 습관을 기르고, 미래의 목돈을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상품입니다.


FAQ: 예금과 적금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

Q1. 예금이나 적금은 중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만기 전에 해지하면 약정된 이자율보다 훨씬 낮은 중도 해지 이자율이 적용되어 이자가 크게 줄어듭니다. 가급적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2. 예금과 적금 모두 이자에 세금이 붙나요?

A. 네, 일반적인 경우 이자 소득에 대해 15.4%의 이자소득세(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부과됩니다. 단, 만 19세 미만이거나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비과세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3. 은행에 돈을 맡기면 안전한가요?

A. 국내 은행의 예금과 적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은행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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